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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닉관점 요한계시록

8강 빌라델비아교회 - 전윤근 박사

2008.10.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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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100-08:메시아닉 요한계시록
제8강: 빌라델비아교회 계3:7-13

WA Yeshua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Dr. Stephen Y. Jun, Th.D.
전윤근목사

Syllabus

계시록3:7~8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계시록3:9~10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계시록3:11~12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시록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서론

일곱 교회에 보낸 일곱 대지

1. 교회의 이름
2. 그리스도의 타이틀
3. 칭찬
4. 책망
5. 권면
6. 이기는자들에게 약속
7. 끝맺음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첫째: 교회의 이름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계3:7a)

A. 빌라델비아(Philadelphia)란
‘형제의 사랑’이란 뜻이며
소아시아의 사데에서 남동쪽으로
약 28마일 떨어져있는 코가미스 계곡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비교적 신흥도시이다.

B. BC 189년경에 버가모 왕조의 아탈루스 2세(Attalus II) 빌라델포스(Philadelphus)가 세운 도시이다.
여기에서 빌라델비아(One who loves his brother)란 이름이 생겨났는데 버가모왕이었던 그의 형 유메네스 2세 왕에게 충성한 결과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C. 빌라델비아교회는 이 도시에 유대인 컴뮤니티가 크게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였던 메시아닉 유대인들은
   정동파 유대인들로부터 크게 핍박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이 지역을 Alasehir라 불리운다

둘째: 그리스도의 타이틀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계3:7b)

A. 먼저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시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선언하는 것과 동일한 뜻을 지니고있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인격과 그의 말씀과, 그의 행동과 그의 목적이 거룩하시다                                    

1.“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레11:44)

2.“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레21:8)

3.“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사57:15)
  
4.스랍들(Seraphim)의 찬양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6:3)

5.그의 탄생시에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눅1:35)

6. 그의 죽으실 때에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행2:27)

7. 현재 하늘에서 대제사장으로서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자라”
    (히7:26)

B. 진실하사
예수님은 거룩하실 뿐 아니라 진실하신 분이다
예수님은 원본,오리지날이시며 복사판이 아니시다
당시에는 수많은 거짓 신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만이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다

1. 고린도전서 8:5~6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2. 요한복음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3. 요한1서 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4. 순교자들이 하늘에서 주님을 찬양할 때
주님을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라고 부르고있는데 이는 정말 주목할 가치가 있다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계6:10)

순교자들이 예수님을 거룩하고 참되신 주재라고 찬양하는데는 충분한 이유가있다
예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를 심판하셔야만 했다.
예수님은 참되신 분이기에
억울하게 죽임당한 순교자들에게 원수를 갚아주셨기 때문이다

C.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계3:7c)

1.다윗의 열쇠란 무슨 열쇠인가?

a.예수님께서는 계22:16절에서 자신을 다윗의 뿌리라고  천사를 교회에 보내어 증거하셨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b.사도행전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c.무엇때문에 예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셨을까?
무엇때문에 천사를 교회에 보내어
자신을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라고 하셨을까?
이에대한 답이 다윗의 열쇠(Key of David)이다

2.시편 119편과 다윗의 열쇠
다윗의 열쇠는 시편 119편에서 발견된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고 불리운 이유는
또 예수님께서 다윗의 열쇠를 쥐고계신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윗의 열쇠는 다름 아닌 토라 이다

3.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문의 열쇠를 갖고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 어떤 종류의 열쇠를 갖고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계시록 3:7에서 나타난 그 열쇠의 이름때문에  다윗을 향하고있다
예수님께서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기 때문이다

4. 교회를 향한 마지막 말씀

a.계시록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향한 마지막 말씀에서 그의 재림과 그리스도의 신부와 결혼하게되는 사실을 갈망하는 내용을 밝히셨다

b. 다윗의 히브리 이름은 사랑하는 자
(Beloved)이다{Strong #1732}
사랑하는 자란 신부를 말한다
아가서 6: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

c. 다윗은 하나님의 신부의 모형이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신부는 다윗과 일체감을 갖게된다
예수님께서 다윗의 뿌리이시고 자손이시고 다윗의 열쇠를 갖고있기 때문이다

5.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천사를 교회에 보내어 다윗의 뿌리요 자손을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부의 혼인식을 증거한 것과 동일하다

6. 히브리 뿌리를 발견하는 교회
마지막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교회를 깨우치고계신다
특별히 교회가 그 뿌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며 말씀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교회는 히브리 뿌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히브리 뿌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또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토라의 말씀의 역활을 받아드리고 이해하고 회복해야한다  

7. 토라를 가르치는 그리스도의 신부
이사야서 2:2~3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8. 행하며 가르치는 자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지키는 것은 영적으로 성숙에 이르는 역활을 가져다준다

마태복음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결국 그리스도의 신부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사랑하기에 사랑받는 신부가된다
시편 119편

a. 시편 119편은 다윗의 시이다
총 176절인데 히브리 알파벳은 22자이다
시편은 히브리 알파벳 22자에 각각 8절씩으로 구성된 시이다
즉 22 알파벳에 각각 8절이기에 총 176절이다
(22 x 8=176)
히브리 글자는 Aleph으로 시작하고 Tav로 끝난다

b. 예수님께서 계22:13에서 같은 말씀을 하셨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즉 히브리 말로 나는 Aleph 과 Tav 라는 뜻이다

c.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Bereishit Elohim bara Aleph, Tav)
히브리 성경에 천지를 처음이요 나중이라고
해석하고 있기에
예수님은 처음과 나중이 되신다
다윗은 시편 119편의 각각 구절에서 토라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있다  
살아있는 토라 예수 그리스도
d. 예수님은 처음과 나중 즉 Aleph 과 Tav 가 되시기에 시편 119편 전체는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 말씀이다
    즉 예수님은 살아있는 토라가 되신다

세 구룹으로 구성된 시편 119편
e. 시편 119편은 세 구룹으로 구성되어있다
   1) 히브리 알파벳 언어
   2) 하나님의 토라 말씀
   3) 8의 숫자
시편 119편은 히브리 알파벳 22가가 다 나오기 때문에 히브리 언어가 강조되고있다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찬양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토라가 강조되고있다
시편 119편은 전체 히브리 알파벳마다 8절로 가기때문에 숫자 8이 강조되고있다
성경에서 7은 완성을 의미한다
7일 창조는 7000년의 인간 역사를 말한다
레위기 23장에는 여호와의 일곱 절기가 나온다

f. 일곱째 절기는 7월에 7일동안 지켜지는 초막절이며(레23:33~34)
    예언적으로는 예수님의 천년왕국을 말한다
그런데 7천년 인간역사가 완성된 뒤 8일 째는 성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말한다
    새 하늘과 새땅 새 예루살렘이 시작된다

요한계시록 21:1~3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g. 레위기 13: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찌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8일 째는 거룩한 대회이다(Shemini Atzeret)
그리고 그 다음 날은 Simchat Torah
즉 토라 말씀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영원한 날이다

h.그러므로 인간 7천년 역사 후의 8일째 영원세계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토라말씀을 기뻐하게 될것이다
즉 8은 새하늘과 새 땅 영원을 말한다
시편 119편의 8은 영원을 강조하고있다
그러므로 다윗의 열쇠는 하나님의 토라 말씀이다.신부들이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영원토록 지키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D.열고 닫는 권세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계3:7d)

1.주님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다는 말씀의 배경은
   이사야22:15-25절에서 나온다.

사22:21-25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집의 아비가 될 것이며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케 하리니 그가 그 아비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그 아비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항아리까지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파쇄되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사22:21-25)

앗수루가 이사야가 예언한 데로 유다를 공격했다.
그러나 유다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애굽을 의지하였다.

당시 유다의 지도자중  국고를 맡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궁을 차지한 셉나를 하나님이 그 관직에서
   쫓아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엘리야김을 세우셔서 그에게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어서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게하신 내용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역활을 보여주고있다.

2.신약에서 문을 연다는 것은 선교의 기회를 말한다(행14:27;고전16:9;고후2:12;골4:3)
예수님은 추수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3.예수님께서는 토라 말씀의 다윗의 열쇠를 갖고 빌라델비아 교회에 위대한 선교사역의 문을 열어주셨다

셋째: 칭찬(3:8-10)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A.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빌라델비아교회는 큰 교회가 아니었다
그러나 토라 말씀을 지키는 신실한 교회였다
마지막 때의 교회는 성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지키는 충성이
더 중요하다
신부들은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신실하게 지켜야한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토라를 지키며 신랑을 기다렸기에 혼인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B.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말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토라 말씀과 이름이 배반당하는 세대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말아야한다


C. 적들로하여금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특히 자칭 유대인들의 핍박이 심했다

1.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메시아닉 유대인들을 회당에서 제명시키고

2.거짓 증언을 하여 공격하였다
사탄이 사용하는 무기중의 하나가 거짓 증언으로 밤낮 참소한다(계12:10)

3.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은 바울이 당했던 과 같은 적의 공격을 받았다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고전 16:9)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윗의 열쇠를 갖고 모든 것을 콘트롤 하시기 때문에 적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4.다윗은 사랑받는자란 뜻으로 적들 앞에서
하나님의 토라 말씀을 사랑하는 신부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자들임이 증명될 것이다

5.이사야60:14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10-11)

D.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계3:10)

1.여기서 시험의 때란 야곱의 환난(계6~19장)에서 면하게된다
2. 부분적으로 지역적으로 발생되는 환난의 때가 아니라 “장차 온 세상에 임하는” 7년 환난의 때이다
(계6:10;8:13;11:10;12:12;13:8, 12, 14; 14:6; 17:2,8)

3. 대부분의 성경학자들과 메시아닉 유대인들은 계3:10절의 말씀을 교회가 7년 환난을 통과하지 않고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말씀으로 해석하고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7,12,20)

a.성경에서 주님의 재림은 언제나 긴박성을 지니고있다.
즉 그리스도의 재림의 교리중에 긴박성이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성경은 재림의 약속이 나올때마다 깨어서 준비하라는
권면이 나온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눅12:40)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4)

b. 교회가 환난 중간을 통과한다는 견해는 어느 순간에 지금이라도
휴거가 일어난다는 재림의 긴박성을 희석시킨다.
만약 교회가 환난을 통과한다면 교회가 기다리는 신랑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 중간에 일어나는 휴거는 복스러운 소망이 아니다.
교회가 환난 통과를 믿으면 그 교회는 환난에 남아 적그리스도를
예배해야될 심각한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c.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
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살전1: 10)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둘째 선교여행시 데살로니가에 3주동안
    짧게 머무르면서 교회를 개척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아 주어진 말씀이다.
그 때에 집중적으로 가르친 말씀의 주제는 주로 종말론에 관한 메세지였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는 긴박한 재림과 교회의 휴거, 칠년환난을
강조하여 가르친 최초의 신약성경 말씀중의 하나였다.

d. 바울은 이 서신에서 매 장마다 재림을 언급하고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의 문맥은 분명히 휴거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지상재림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하고있다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살후2:8)

e.그러므로 교회는 다음 11절에서 말씀하시는  “내가 속히 임하리니”의 말씀을 따라
다가오는 시험의 때가 아닌 휴거를 기다려야한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이미 휴거가 있고난 후에야 환난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다.
교회는 장래 노하심에서 건지심을 약속받았다

넷째: 꾸중

빌라델비아교회는
핍박받는 서머나교회와 함께
꾸중이 없는 교회이다
핍박가운데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교회에는
주님으로부터 꾸중 대신에 칭찬을 해주신다


다섯째: 권면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3:11)

A. 내가 속히 임하리니
면류관을 지키는 일은 주님의 속히 오심과 관계가있다.
주님은 그의 오심을 말할 때 언제나 속히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만약 주님의 오심이 다니엘의 70이레중 한 이레 후 즉 7년 후에 오신다면 그만큰 간격이 있기에 더 이상 속히라는 말을 쓸 수가없다

계시록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시록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B. 면류관의 중요성
면류관은 계시록 2:10절 서머나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고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C. 굳게 잡아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계3:11b)

면류관은 이미 얻은것이다
그러나 가진 면류관을 굳게 잡는 책임의 중요성을 깨달아야한다
  
D. 빼앗지 못하게 하라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3:11c)

1.에서는 야곱에게 빼앗겼다(창25:34;27:36)
2.루벤은 유다에게(창49:4, 8)
3.사울은 다윗에게(삼상16:1,13)
4.셉나는 엘리야김에게(사22:15-25)

여섯째:이기는자들에게 약속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3:12)

A.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1.성전의 기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들의 영적생활의 기둥은 더 중요하다.

2그런데 우리들의 영적생활의 기둥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상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예루살렘 성전의 기둥은 AD 70년 로마군에 의하여 불타버리고 무너져 버렸기 때문이다.

3.소아시아의 일곱교회중 빌라델비아 교회는 끊임없는 지진의 위험속에 살았기 때문에 건물의 기둥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있었다.
그런데 주님은 신앙에서 이기는 자들에게 하늘의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는 약속을 주셨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날 때 위험을 피하려고 나갈 필요도 없는 안전한 곳을 약속하셨다.

B.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하리라
1. 고대 도시는 위대한 지도자들을 기념하기위하여
큰 돌 기둥을 세워
그 위에 이름을 세겨
존경의 뜻을 표했다

2.그런데 하나님의 기둥은 돌로 만든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하늘에는 사실상 성전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신과 어린양 예수님이 하늘의 성전이 되신다.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계21:22)

3.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고
인내의 말씀을 지킨 신실한 자 들이다

4.그래서 교회에서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자들을 기둥이라고 부른다.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갈2:9)

5. 이기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의 말씀은 성도들의 영혼에 안정성을 선언하고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과 목적 안에 머물러있으면 그들의 생애는 가장 최고의 안전지대에 머물러있다.
그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그는 우리의 반석이 되신다.
우리들이 영원토록 섬겨야할 집은 하나님의 집이다.
우리들이 영원토록 거처해야할 집은 하나님의 집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반석이란 안정성을 얻었다.

6. 빌라델비아교회는
역사적으로 볼 때 1750~1914 교회시대에 속한다
위대한 선교운동, 성경주석, 설교자, 부흥운동이 벌여졌던,
충성스런 교회들이 서게되는 시대에 속한다
그래서 빌라델비아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이다

일곱째: 끝맺음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계3:13)

다음주 9강: 라오디게아교회(계3:14~22)

제8강 테스트

1. 빌라델비아란 말의 뜻은?                      
2. 누가 다윗의 열쇠를 쥐고있나?
3.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타이틀은?
4. 빌라델비아교회가 받은 칭찬은?
5. 빌라델비아교회가 받은 꾸중은?
6. 빌라델비아교회에 주신 권면은?
7. 예수님의 재림과 3:10절이주는 교회와의 관계는
8. 성경에 받은 복을 빼앗긴 3가지 실예는?
9. 성전의 기둥이란?
10. 3:10절의 시험의 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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